-
축제 예산 70%가 연예인 섭외비…"도와달라" 술집 도는 총학
지난 2022년 5월 19일 오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가수 싸이가 3년만에 열린 학교 축제 대동제에서 공연하고 있다. 최영재 기자 “사장님, 조금 더 깎아주시면
-
안산 저격 술집 입구 신사 상징물 도리이 재차 논란
사진 광주일보 인스타그램 캡처 양궁 선수 안산이 '매국노'라고 저격해 화제가 됐던 술집의 입구에 일본 신사(神社)를 상징하는 도리이가 설치돼 있어 재차 논란을 빚고 있다.
-
미성년자에 속아 2000만원 낸 술집, 100만원 지문인식기 산다
인파로 붐비는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. 연합뉴스 서울 창천동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이모(44)씨는 지난달 수능이 끝난 뒤부터 매주 종업원들에게 신분증 확인을 확실히 하도록 교육하고
-
"신분증 안봤죠? 걸리면 영업정지" 술집서 16만원 먹튀한 고딩
식당서 '먹튀'한 학생들이 남긴 쪽지.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미성년자들이 식당에서 술과 안주 16만원어치를 시켜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비판 여론이
-
[단독] "인간사냥 같았다" 한밤 음주 車 쫓은 자칭 '자율방범대'
━ 40대 직장인, 음주운전했다 봉변 전북 전주에 사는 직장인 A씨(46)는 '그날'만 떠올리면 후회와 함께 분노가 치민다. 운전면허는 그날 음주운전으로 취소됐다. 측정
-
"소맥도 1만원 넘었다"…다시 치솟는 원가, 식당 사장님 날벼락
빵집을 운영하는 정창배 사장이 9일 깐 밤 가격이 비싸 빵값을 올려야 하지만 쉽게 올릴 수 없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. 최은경 기자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20년째 빵
-
카페 사장 세비귤, 은행원 송계지…달라진 현실, 여전한 편견
우리은행 안산외국인특화지점의 송계지 계장. 서지원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시의 우리은행 외국인특화지점. 창구에선 영어·중국어·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흘러나왔다. 한 직원은
-
은행직원도 카페사장도 외국인인데…싸늘한 한국인 시선, 왜
지난 24일 경기 안산시의 우리은행 외국인특화지점. 창구에선 영어·중국어·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흘러나왔다. 한 직원은 “패스워드 원 모어 타임(비밀번호 한 번 더)”이라고 말
-
‘WBC 음주 파문’ 김광현 “베테랑으로 생각 짧았다”
SSG 투수 김광현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간에 음주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. 그는 1일 홈 경기를 앞두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. [뉴스1]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
-
WBC 중 새벽까지 술…결국 고개숙인 김광현∙이용찬∙정철원
NC 이용찬(왼쪽)과 두산 정철원이 1일 창원NC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. 이들은 3월 WBC 대회 기간 외부 술집에서 늦은 새벽까지 술을 먹은 사실이 드러나
-
“휠체어 갈 수 있는 식당” 휠비 덕에 장애인 외출 쉬워진다
━ 휠체어 내비 앱, 이달 중 출시 휠비 데이터 리서처 윤나은(29)씨와 권민준(21)씨가 지난달 20일 영등포구청역 인근 한 은행의 출입문과 경사로를 살펴보고 있다. 최
-
집채만 한 혹등고래 순한 눈에 가슴 ‘쿵’ 내려앉았다
━ 국내 유일 고래전문 사진가 장남원 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’ 속 장남원 사진가의 작품.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 특별전 ‘나는
-
"뭔 의미가 있나" 6인→8인 늘려도 분노한 자영업자들, 왜
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거리두기 관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. 이번 완화로 사적모임은 기존 6명에서 8명까지 가능해진다. 뉴스1 “문
-
밥맛보다 더 깊었던 61년 정맛 “손님들 모두 참말로 고마워요”
━ 중앙일보 ‘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’ 서울 서대문 로터리에서 61년을 이어오며 ‘서울 미래유산’으로 지정되기도 했던 통술집이 올해 초 문을 닫았다. 주인 고수덕 할머니는
-
"다 굶지말자" 그 마음으로 61년…통술집 할매 마지막 장사 [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]
■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'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' 「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, 그리고 인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. 아무리 소소한 사연도 귀하게
-
포상금 안 줘도 ‘괘씸죄’ 신고…코파라치 이은 '방패라치'에 자영업자들 긴장
16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고객이 백신패스 QR코드 체크를 하고 있다. 정부에 따르면 18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축소 적용하고, 식
-
‘미접종자 거부’ 주홍글씨에 ‘코자총’ 화났다…22일 정부 규탄 총궐기
미접종자를 거부하는 가게 ‘블랙리스트’가 퍼지면서 자영업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.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다가 억울하게 영업에 지장을 받게 되면서다.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은 “지
-
"야외좌석까지 꽉 차" "배달매출 반토막"…음식점들 엇갈렸다
지난 3일 점심시간 서울 시내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. 지난 1일부터 위드코로나를 위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다. 이제 가족이나 지인들과 수
-
"전쟁처럼 무너져…폐업마저 부럽다" 빈사상태 된 자영업자
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상점들이 폐점한 채 문이 닫혀 있다.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%대로 3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
-
어떤 사과도 유족 아픔을 달랠 순 없다…‘모텔 방치 사망사건'이 남긴 분노
“제 아들이 어쩌다 이런 기막힌 운명에 처했는지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입니다. 아들은 경찰 제복 입는 것이 꿈이었습니다. 어릴 적부터 밝은 성격과 온화한 성품으로 유순한 아이
-
[월간중앙] 심층취재 | 2021 한국 자영업 ‘엑소더스'
자영업자 “상가임대차보호법 이미 실효성 상실, 매년 임대료 5% 인상 우려돼” 코로나19로 의도치 않은 구조조정 … ‘자영업자 재취업 지원 협의체’ 구성 필요 서울 강남대로
-
"이렇게 봄을 보낼 순 없어" 여의도 벚꽃축제 3500명만 본다
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2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(수도권 2단계ㆍ비수도권은 1.5단계)와 5인 이상 사적 모
-
"술은 되고 커피는 위험하냐" 꾹 참던 카페 사장님도 터졌다
6일 오후 정부의 '카페 홀 이용금지' 조치에 따라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 내부 좌석 이용이 금지돼있다.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2.5단계를 17일까지 2주 연장하며 카페
-
'일반음식점' 붙인 헌팅포차…집합금지 첫날 홍대는 북적였다
19일 오전 12시쯤 마포구의 한 식당은 손님들로 가득하다. 김지아 기자 “매일 1시 노래 경연대회 개최. 자신감 충만한 사람들 전부 드루와~” 19일 0시. 서울 마포구 서